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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금융상 `부실채권 2007년까지 절반으로 줄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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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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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대 회장에 김각중 경방 회장(현 회장 대행)을 공식 추대했다. 전경련 회장단과 고문단은 15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만찬 연석회의를 열어 김각중 회장 대행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김우중 전 회장의 잔여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17일 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선친인 김용완 전 전경련 회장(경방 창업주)의 대를 이어 전경련 회장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 회장은 그동안 건강 등을 이유로 회장직 고사 의사를 밝혀왔으나 이날 회장단과 고문단의 강력한 권유를 받고 회장 추대를 수락했다고 전경련은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창순 롯데제과 고문 및 강진구 삼성전기 회장 등 고문단과 김각중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장치혁 고합 회장, 김석준 쌍용 회장, 박용오 두산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전경련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해외출장 등 이유로 회의에 참석치 못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재계 원로 고문들과 총수들이 현 김각중 체제를 유지하자는 데 최종 합의했다`며 `후보로 거론돼 온 정몽구 현대 회장은 정부와의 관계와 본인의 고사로 회장에 추대되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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