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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기업 은행 진출 허용 요구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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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15 19:32

10년간 2억 7천만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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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체들의 전산아웃소싱이 더욱 활발해지는 가운데 일본IBM은 14일 다이시은행과 전산부문의 아웃소싱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 10년, 액수 2억 7천만 달러 규모며 일본IBM은 앞으로 다이시은행 정보시스템의 개발, 관리, 운영등을 전담하게 된다.

다이시 은행은 일본IBM의 아웃소싱을 통해 재정구조 강화, 경영자원의 적절한 관리 등 내부적 변화를 이행하고 인터넷 뱅킹, 24시간 365일 운영 등에 IBM의 세계적인 노하우와 특화된 기술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향상, 고객정보시스템의 개선, 보다 나은 행정업무 수행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IBM측도 일본 지방은행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시은행에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일본IBM은 99년 미쓰비시 신탁은행, 미쓰이 해상보험, 마즈다 자동차, 무사시노 은행 등과 전산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 1월초에도 메이지 생명보험과 계약기간 10년, 5억 3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주에는 메이지 제과회사와 계약기간 5년, 계약액 1900만 달러의 소규모 아웃소싱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아웃소싱 영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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