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지식경영 차원에서 도입한 이 정보 사이트는 생활설계사 교육용으로 마련한 것인데 지금은 본,지점 직원간의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 사이트에는 현재까지 등록된 자료만 650여건이 등록돼 있으며 경제, 사회, 문화 등 내용면에서 폭넓을 뿐만 아니라 ‘한눈에 쉽게 보는 2000년도 설계사 제 수당 규정’, ‘보험판매왕의 기술 대공개’에 이르기 까지 판매 노하우 등 각종 정보가 망라해 있다.
또한 정보내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한생명은 전문가 심사위원과 일반직원의 심사로 정보 가치를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등 3가지로 구분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우수 정보 제공자에게는 매월 소액의 상금과 인사 고과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사이트는 판매기법, 증원, 상품, 정신강화, 화법모음, 각종시사정보 등 6가지 항목으로 구분돼 있다.
대한생명 지점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사이트에 올려놓기 때문에 사이트만 보더라도 설계사 교육뿐만 아니라 필요정보를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