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에선 비보험전문가라서 우려한다.
맞다. 문외한이다. 내가 보험감독1국장이란 자리에 온 것은 대한생명 관리인으로 6개월 재직한 것이 컸던 것같다. 노력하겠다. 일단 감독기관의 실무 책임자로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공익을 우선으로 업계와 상의해 풀어가겠다.
▲업계 현안에 대한 입장은?
아직 입장이라고 밝히기엔 너무 모른다. 입장이 없다는 게 맞겠다. 현안이 있을 때마다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금감원이 고압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린 금융서비스 기관이다.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이해타산에 얽힌 사기업이 상식 이하의 요구를 하는 경우도 봤다. 그런 와중에서 빚어진 오해일수 있다. 좌우간 서비스기관인 만큼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