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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국제부’가 사라진다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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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31 09:48

“금융서비스 기관 역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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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회사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보험감독 1국의 새 수장으로 20일 송준채 前 은행검사 3국장이 임명됐다. 비보험실무자가 이 자리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27일 송국장을 만났다. 그와 나눈 일문일답.

▲ 업계에선 비보험전문가라서 우려한다.

맞다. 문외한이다. 내가 보험감독1국장이란 자리에 온 것은 대한생명 관리인으로 6개월 재직한 것이 컸던 것같다. 노력하겠다. 일단 감독기관의 실무 책임자로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공익을 우선으로 업계와 상의해 풀어가겠다.

▲업계 현안에 대한 입장은?

아직 입장이라고 밝히기엔 너무 모른다. 입장이 없다는 게 맞겠다. 현안이 있을 때마다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금감원이 고압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린 금융서비스 기관이다.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이해타산에 얽힌 사기업이 상식 이하의 요구를 하는 경우도 봤다. 그런 와중에서 빚어진 오해일수 있다. 좌우간 서비스기관인 만큼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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