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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웹단말기 개발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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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30 09:21

지한정보통신 `빅콜 통합 웹 키오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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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민원과 공과금 납부 등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웹 정보단말기가 처음 개발됐다. 벤처기업인 지한정보통신은 5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30여가지 기능을 한대의 무인 단말기로 통합한 ‘빅콜 통합 웹 키오스크’ 개발에 성공,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빅콜 통합 웹 키오스크는 33인치 모니터로 TV 시청을 하며 금융업무와 민원서류, 공과금 납부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조작이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노인과 어린이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지한정보통신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곤 전무는 “키오스크의 개발로 정보화 수준을 7~8년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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