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올해 정보계를 더욱 강화하기위해 수익관리와 영업점 자동결산등을 지원하는 관리회계시스템과 고객의 기여도를 시계열로 분석하기위한 DB마케팅, 투자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또한 시가평가에의해 분석및 의사결정지원체제(Middle Office)를 도입한 종합자금증권관리시스템을 구축중에 있거나 구축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농협측에 따르면 신경영정보시스템으로 지칭된 이번 정보계 업무의 구축계획은 내부경영진단과 독립채산제 실현하고, 고객중심의 최적마케팅을 지원하며 또한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자금의 운용을 최적화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농협 측은 올 6월부터 12월까지 구축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산운용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실현해 고객만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DB마케팅과같이 부분업무에 대해서는 개발범위와 업무내용에 대해 외부컨설팅과 외주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