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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대기·삼일금고 영업정지 해제 오늘부터 정상영업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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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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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월말 적기시정 조치를 받아 영업이 정지된 13개 상호신용금고 가운데 부일(경기), 대기(제주), 삼일(제주)등 3개 금고의 경영개선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오늘부터 영업정지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3개금고는 오늘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대한(서울), 성원(서울), 동화(부산), 신세계(부산), 대한(대구), 신양(대구), 국일(대전), 쌍인(대전), 영천(경북), 한일(경남)등 나머지 10개 금고는 제3자 인수를 추진하고, 원매자가 없을 경우 청산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일금고는 40억원의 현금증자와 34억원의 부동산증자를 통해 BIS비율을 7%이상으로 유지하는 획기적인 경영개선책을 제시했으며 2백50억원의 유동성도 확보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대기금고는 두차례의 증자를 통해 순자산 부족분 1백5억원을 메웠으며 삼일금고 역시 지난달 14일 현금 51억원을 증자해 자산 부족액을 보전했다.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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