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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대한화재에 공적자금 381억 투입 결의

박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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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4 11:03

10일 이사회, 7월19일 뉴뱅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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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과 현대강원은행의 합병일정이 확정됐다. 6일 금감위 및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과 현대강원은행은 오는 10일 합병이사회를 열어 합병비율을 결정하는 한편 합병계약서에 서명한다. 이어 오는 6월8일 합병주총을 개최하며 7월17~18일 전산테스트를 거쳐 19일 충북은행 강원은행 현대종금 조흥은행이 합병한 `뉴뱅크 조흥은행`이 정식 출범한다.

그동안 쟁점이 됐던 합병 조흥은행에서의 현대그룹 지분률은 오는 7일까지의 주가동향을 지켜봐야 하지만 4%이하에서 결정하기로 현대와 정부측이 합의했고 여기에다 최근의 두은행 주가를 감안하면 3.4~3.9% 수준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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