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 지난 4월 1천1백55명의 1기 대출전문 설계사를 배출한데 이어 2기 8백21명을 교육중이라고 밝혔다. 재무설계사 입문과정을 이수하고 융자영업실적이 있는 설계사에 한해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치면 대출전문설계사가 되는데, 올해 총4천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대출 수요처를 발굴하기 위해 대출 홍보를 주업무로 삼는 대출 마케팅팀을 오는 6월 발족한다. 이 팀은 8개 지역본부당 1개 팀, 대형융자창구가 있는 3개지역 1팀씩 총 11개 팀을 구성, 아파트 분양자금 대출 실시를 대비해 주택업체, 경매시장 등 대출수요처 개척에 나서게할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