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해외주식영업 ▲해외주식 리서치 등 두 개 부문이다. 선발된 인턴은 8주간의 실무 중심 교육 및 현장 경험을 거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평가 및 면접을 통해 계약직 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으며, 향후 정규직 전환 기회도 부여된다.
인턴십 참가자는 하나증권의 글로벌 인프라 속에서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기획, 투자 분석, 시장 대응 전략 수립 등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하나증권 측은 해당 프로그램이 글로벌 금융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금) 오후 1시까지이며, 하나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전형,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인턴십은 오는 하반기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과 함께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