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식변경은 가격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우선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은 통결했다.
모던과 중간트림인 프리미엄 사이에 'H-Pick'을 신설했다. 이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 사양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을 추가로 기본화 했다.
프리미엄 트림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들어간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에는 토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 밖에도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하던 ▲파킹 어시스트 ▲ 컨비니언스 등 옵션 묶음을 H-Pick 트림까지 확대 운영한다.
가격(개소세 3.5%)은 가솔린 1.6 ▲모던 2478만원 ▲H-Pick 2559만원 ▲프리미엄 2821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며, 가솔린 2.0 ▲모던 2409만원 ▲H-Pick 2499만원 ▲프리미엄 2753만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원이다.
하이브리드 1.6은 ▲모던 2955만원 ▲H-Pick 3046만원 ▲프리미엄 3254만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원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