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로 성북구청장
체육진흥협의회가 기탁한 300만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2017년 창립 이후 지역 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올해도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주관하고,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금 전달 및 운동꿈나무 장학금 수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