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사진=지에이코리아
1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 총회에서 지에이코리아 본사 대표이사 선출 투표를 진행, 변광식 부산 수에셋 지사장이 김성규, 박헌열 후보를 제치고 대표이사로 당선됐다.
변광식 신임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대한생명 영업소장을 지낸 뒤, 퇴직 후 2013년 6월부터 지에이코리아 부산 수에셋 지사장을 지냈다.
변광식 대표이사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현장영업 지원 혁신 ▲미래형 지에이코리아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GA 경쟁이 치열해지고 판매 수수료 제도 개편 등 잦은 제도 변경으로 현장에 혼란이 가중된 만큼 현장영업 지원 공약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변 대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법안 발의로 지에이코리아 비전 제시가 중요해진 만큼 '미래형 지에이코리아 구축'을 제시했다.
변 대표는 1일부터 2년간 지에이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