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첫 굿즈로 ‘실리콘 지퍼백 세트’를 출시하고 사전예약 행사를 연다. /사진=SPC그룹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베이커리를 일상에서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실리팟(SiliPot)’과 함께 굿즈를 선보였다.
‘실리콘 지퍼백 세트’는 실리콘 지퍼백(중)과 포터블 지퍼백, 스프레드 잼 스푼까지 총 3종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사이즈의 실리콘 지퍼백은 식재료 보관뿐만 아니라 방수팩, 여행용 파우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지퍼백(중)’은 850ml 용량으로, 빵은 물론 큰 샌드위치도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크기다. ▲‘실리콘 포터블 지퍼백’은 400ml의 용량으로 간단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카라비너로 가방에 걸 수 있어 야외용 푸드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스프레드 잼 스푼’은 스프레더와 스푼이 합쳐진 멀티 스푼으로 잼이나 버터를 뜨고 펴 바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지퍼백은 내열성이 뛰어나고 유해 성분이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열탕 소독, 수비드 조리, 오븐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4월 1일까지 파바앱, 해피앱, 카카오예약하기에서 ‘파란라벨 실리콘 지퍼백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란라벨 건강빵 제품 포함 2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월 2일부터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은 1회 구매 시 1세트만 구매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준비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출시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돌파한 ‘파란라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란라벨 제품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굿즈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