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NH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전복죽, 참외 등 ‘복(福)닭 키트’를 기부했다. 키트는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NH저축은행은 매년 기부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해당 기부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5월 부산 동구에 위치한 구봉경로당에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 나눔 전달식'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사랑의 효 나눔 전달식' 행사에서는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우촌 삼계탕 및 가전제품(전자레인지)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번기에 적극적인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 도서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NH저축은행은 서울 동작구 소재 흑석종합사회복지관(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설맞이 행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주머니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쌀과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작구 관내 위치한 복지가구 2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NH저축은행은 흑석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