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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비디아와 신작 ‘블랙 벌처스’ AI 전투 분석 장비 공동 개발

김재훈 기자

rlqm93@

기사입력 : 2025-03-14 10:09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군인들의 이야기 담아
전투 장비 ‘바이퍼’에 엔비디아 에이스 적용, 실시간 상황 분석
트레일러 영상 공개…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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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신작 '블랙 벌처스'. /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신작 '블랙 벌처스'. / 사진=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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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대표 최창기)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프레이 오브 그리드(블랙 벌처스)’의 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랙 벌처스는 앞서 디스민즈워가 공개한 신작 프로젝트 ‘디스민즈워(가칭)’의 정식 타이틀 명이다. 이 게임은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인 비주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민즈워는 블랙 벌처스의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해 공동 개발 중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핵심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해당 플레이는 13일 공개된 블랙 벌처스의 트레일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인피니티 플레이(Infinity Play)'를 차세대 게임 개발 이니셔티브로 설정했다. 위메이드가 보유한 개발 역량을 블록체인, AI 등 혁신 기술과 계속해서 결합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이용자들이 능동적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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