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사진 = 주현태 기자
이 매물은 지난 3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6000만원(23%↓) 내린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7월에 발생한 15억3000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1550가구 규모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고양시 일산동구 내 ‘일산요진와이시티’ 35평(84.31㎡)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9일, 최고가 13억원에서 3억9000만원(30%↓) 내린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2404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수영구 민락동 소재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308평(84.98)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1억8000만원에서 4억3000만원(36%↓) 내린 7억5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더샵8단지그린애비뉴’ 39평(101.81㎡)형은 종전 최고가 12억1000만원에서 3억2000만원(26%↓) 내린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