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계약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대전 동구 가오동 일대에 공급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394가구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지어지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대전 최초로 도입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세대 내부에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지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