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3억원에서 6억5000만원 오른 89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2월 8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해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960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42㎡(34D평) 14층은 34억7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월 16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4년 6월 30억3500만원으로 4억4000만원 상승했다.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7개동으로 843가구가 거주하는 단지다.
송파구 소재 ‘sk파크타워’ 전용면적 84.88㎡(34C평형) 17층은 2억7200원 상승한 10억5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19년 12월로 7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가락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단독동으로 9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