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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0일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강 행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 추진 예정인 경영목표를 부문장들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통해 이뤄야할 과제들을 재점검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플랫폼·기업금융·WM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강 행장의 목표다.
강태영 행장은“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취임 후 강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 품격을 담다'를 새로운 경영목표로 정하고,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및 내부통제 혁신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미래금융 선도의 네 가지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함께 내부통제 확립을 통한 금융사고 제로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 대응·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