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물은 지난 2월 5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원(23%↓) 내린 10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9월에 발생한 13억원이었다. 이 단지는 811가구 규모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의왕시 학의동 내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 34평(84.94㎡)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2월 1일, 최고가 14억원에서 6억2500만원(45%↓) 내린 7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958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자이푸르지오 2단지’ 33평(84.97)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9억2000만원에서 3억8000만원(41%↓) 내린 5억4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47평(115.9㎡)형은 종전 최고가 12억원에서 4억2000만원(35%↓) 내린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