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 대한토지신탁 신탁사업부문이사(왼쪽)와 이미희 종로구 숭인동 5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토지신탁은 ‘종로구 숭인동 56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신탁사 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예비신탁사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 사업지는 사업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어 동의서 징구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 숭인동 56일대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고, 지난 12월 19일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완료된 바 있으며, 신속통합기획과 신탁업자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이 가능해져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 숭인동 56일대는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약 200m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사업지는 재개발 정비사업 완료 시 최고 26층 아파트 총 97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최다 준공 실적을 보유한 만큼 정비사업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숭인동 56일대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