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선물세트에서 주목할만한 상품은 갤러리아가 국내 최초로 직접 수입한 ‘그래스페드(Grass-fed) 와규’다. 그래스페드는 넓은 목초지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우는 방식을 뜻한다. 호르몬, 항생제, GMO 사료 없이 키운 그래스페드 와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선명한 마블링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100% 자연 방목으로 키운 유기농 목초우 ▲스페인 참나무 밭에서 도토리만 먹여 키운 이베리코 베요타 돼지 ▲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100% 목초로 사육한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더 비노494’에서는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희귀 와인세트와 1억 이상의 초고가 위스키를 프리미엄 설 선물로 선보인다. ‘더 비노494’는 갤러리아에서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와인숍으로, 25년간의 직영 와인숍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설 선물세트를 통해 자회사 비노갤러리아가 수입한 최고급 와인 ▲DRC 로마네 꽁띠 세트 ▲도멘 르루아 세트(2병, 3420만원) 등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과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협업해 만든 ▲맥캘란 호라이즌 도 만나볼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건강 식재료들도 선보인다. 8만원대부터 고급 식재료를 세트 구성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라벨일루아즈 수제 통조림 세트’다. 라벨일루아즈는 1932년에 설립된 프랑스 수산 통조림 브랜드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전통 수작업만으로 만들어 비린내가 없고 뛰어난 풍미가 특징이다. 고급 소스를 다양하게 곁들인 통조림 5~10종 세트를 9만~15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로 130년 전통의 ‘테누타 산틸라리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도 눈길을 끈다. 테누타 산틸라리오는 엑스트라 버진 등급 중에서도 산도가 0.33%로 최고의 품질을 지닌 올리브오일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당일 갓 짠 국내산 원유로 만든 ‘영준목장 수제 치즈 세트’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다채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미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려해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