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자 마포구의회 의원./사진제공=마포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의 경로우대 감면 시행 필요 제언 ▲오피스텔 관리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 감독 강조 ▲구민들에게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정보 제공 촉구 ▲대장-홍대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추가 촉구이다.
각각의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안미자 의원은 마포구가 ‘노인복지법’ 및 ‘마포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의 경로우대 감면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타 구 시행사례를 분석하여 재정자립도가 높은 우리구의 실정에 맞는 경로우대 감면 정책 시행을 제언했다.
안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 구에 맞는 노인 여가 문화 정책을 더 고민하고 찾아내야 한다”며 “마포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원 마포구의회 의원./사진제공=마포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이 의원은 “최근 오피스텔은 수요가 늘고 대형화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분쟁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정희 마포구의회 의원./사진제공=마포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장 의원은 “위법을 지시해도 따르지 말라는 구청장의 지시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구민들의 혈세가 특정한 누군가의 배를 채워주기 위한 돈줄이 되지 않도록 구청 집행부는 의회를 상대로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하 마포구의회 의원./사진제공=마포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최 의원은 “DMC역 추가 건설은 앞으로 대장-홍대선을 이용할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며 “박강수 구청장님이 DMC역 건설 의지를 마포구민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