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트럼프 만난 정용진…신세계 I&C '上', 그룹주 동반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2-23 17:0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 사진제공= 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 사진제공= 신세계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소식에, 23일 신세계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I&C의 경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신세계I&C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30% 상승한 1만4040원에 마감했다.

신세계I&C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고, 장중 오름폭이 다소 줄기도 했지만 상한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신세계푸드(23.59%), 이마트(5.78%), 신세계인터내셔널(2.94%), 신세계(1.13%) 등 그룹주도 동반 상승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 초청으로 지난 16~2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자택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5박 6일 간 머물렀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정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은 저력있는 나라니까 믿고 기다려 달라고 요했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 이후 한국 기업인 중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면담한 사실을 공개한 인사는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