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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최초 돌파…'트럼프 효과' [가상자산 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12-06 01:05

'친(親) 가상자산' 기대 반영…국내 1.4억원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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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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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6일(한국시각)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8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10만1744달러 선에서 거래중이다. 24시간 전 보다 5.82% 올랐다.

비트코인은 전날 10만 달러를 뚫었는데, 24시간 내 10만3900달러까지 터치했다.

'친(親) 가상자산' 기조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 한 달 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40% 넘게 올라 고공행진 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1억4000만원 선까지 치솟았다.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는 24시간 전보다 2.39% 오른 1억4208만원, 빗썸은 1.87% 내린 1억4239만원, 코인원은 2.61% 오른 1억4253만원, 코빗은 5.59% 오른 1억4248만원, 고팍스는 6.79% 오른 1억4329만원에 거래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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