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과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 NH농협손해보험 박정묵 인천총국장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콤바인, 트랙터 등 농기계 10여대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계양농협 관내 농업인에게 반광의류 60벌 및 구급함 100세트 등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NH농협손해보험에서 농기계 사고예방 안전캠페인 실시로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감사드린다”며 “매년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한 인천본부의 홍보와 지원에도 많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한 영농활동으로 생산된 인천쌀 소비를 장려하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소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으로 농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 예방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담보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