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마정호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금희 성보재활원장, 손명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월 5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명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등을 받았다. 이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추천 시설 중 태양열 설비 설치 조건 등에 부합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최종 선정하여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이번 태양열 설비 지원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