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캐피탈, 심장질환·희귀난치성 환아 의료비 1억원 기부

김하랑 기자

rang@

기사입력 : 2024-10-07 14:33

21명 아동·청소년 1인당 450만원 지원
고객 상생 확산…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 달 KB캐피탈 홍보부스를 방문한 어린이가 기부 응원을 위한 하트 스티커 부착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 KB캐피탈

지난 달 KB캐피탈 홍보부스를 방문한 어린이가 기부 응원을 위한 하트 스티커 부착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 KB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7일 KB캐피탈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심장질환·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 진행된다. 1인당 450만원씩 의료비를 지원해 재정적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KB캐피탈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달부터 ▲대형병원 ▲지방자치단체 ▲복지관 ▲재단 홈페이지 ▲유관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소통해 상생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