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MM,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손원태

tellme@

기사입력 : 2024-10-01 13: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HMM(대표 김경배)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1일 체결했다. /사진=HMM

HMM(대표 김경배)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1일 체결했다. /사진=HMM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HMM(대표 김경배)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1일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사장을 비롯해 박봉수 S-OIL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HMM은 이번 계약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S-OIL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HMM과 S-OIL은 20년 이상 원유 운송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 나갈 것”이라며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문의 선대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