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본부장은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과 함께 사과·배 ·무·배추 등 추석 성수품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했다.
또한 중도매인·경매사·하역반 등 공판장 유통 종사자들에게 우리쌀 가공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재득 (사진 왼쪽 세 번째)본부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웃으며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기용 (사진 왼쪽 두 번째)조합장은 “인천원예농협은 시지역에서 유일하게 농산물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이며 “앞으로도 관내 농산물 도매유통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 간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14개 추석 성수품목에 대한 선제적 수급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