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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방배3차e-편한세상’ 71평, 12.75억 오른 4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9-04 08:51

강남구 ‘현대14차’ 29평, 10억원 오른 44억원에 거래
용산구 ‘한강’ 50C평, 3억2000만원 오른 27억5000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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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방배3차e-편한세상’ 71평, 12.75억 오른 4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돈보 자료를 취합한 결과, 9월 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방배3차e-편한세상’ 전용면적 202.46㎡형(71평대) 13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7억2500만원에서 12억7500만원 오른 4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6월 27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6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다. 5개동에 19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소재 ‘현대14차’ 전용면적 84.56㎡형(29평대) 2층은 10억원 오른 44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27일이었다. 반포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21년 4월, 34억원에 이뤄졌다. 총 4개동인 ‘현대14차’에는 38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용산구 이촌동 소재 ‘한강(대우)’ 135.5㎡형(50C평) 23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억2000만원 상승한 27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8월7일이었다. 이 단지 종전 신고가거래는 지난해 4월로 23억8000만원으로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으로 83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레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84.96㎡형(25.7평대) 23층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55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7월 18일이었다. 총 23개 동인 ‘레미안원베일리’에는 299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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