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3차현대홈타운’ 150C㎡(45C평)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8000만원 오른 22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8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23세대, 3동 규모 아파트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한라비발디’ 164A㎡(49A평) 2층 매물은 지난 8월 16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4000만원 뛴 26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19년 8월이었다. 단지는 총 110세대, 1동으로 이뤄졌다.
같은 강남구 도곡동 소재 ‘도곡렉슬’ 167㎡(50평) 타입 18층 매물은 지난 8월 10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8000만원 오른 47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달인 7월 13일에도 신고가로 거래된 이력이 있으며, 올해에만 10건이 넘게 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단지는 총 3002세대, 34동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