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개발원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캠페인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
이메일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돼 디지털탄소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이메일 1GB 삭제 시 약 14.9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용량이 줄어들어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개발원은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중 최고 용량의 메일함을 비운 3명의 직원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한 3명의 직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진 부원장은 “메일함 비우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ESG 경영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