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대표이사 사장 배형근)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4% 줄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4억원,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1%, -38.9%였다.
현대차증권 측은 "부동산 경기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딜이 축소했고,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반면, 영업수익(매출)은 상반기 9094억원, 2분기 435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5%, 21%씩 늘었다.
리테일 부문에서 거래대금 증가, VIP 고객관리 강화 등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실적 변동 폭을 줄였다고 현대차증권 측은 설명했다.
단기적인 수익 창출 보다는 잠재 리스크 해소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2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도 전년 대비 줄였다. 현대차증권은 "조금이라도 부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본사 / 사진제공= 현대차증권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