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밸류맵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픈스페이스’와 함께 3세대 모듈러 주택 ‘THE LIVING 6'의 실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LIVING 6’는 기존 모듈러 주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풀 퍼니시드 하우스로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한 스타일리시한 홈 스타일링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오픈스페이스’는 모듈러 주택과 토지위탁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 토지 소유주가 쓰지 않는 유휴 토지를 등록하면 개인이나 기업이 토지 사용료를 내며 모듈러 하우스를 짓고 이용할 수 있다.
토지 소유주는 유휴 토지를 위탁운영 맡겨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임차인은 플랫폼을 통해 까다로운 건축 과정 없이 고품질의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토지 공유 서비스로 토지 시장의 혁신서비스로 손꼽힌다.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4'는 국내 최대 규모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700개사 2,0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전시 품목은 건설 및 건축 기자재, 인테리어, 건설기술·장비, 건축설비, 주택 설계·시공, 건축 공구 등이며 산업 동향과 최신 이슈를 다루는 기획관과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
밸류맵은 현재 코리아빌드위크 VIP상담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신청 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1:1 상담 진행, 밸류맵 굿즈 증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밸류맵 김범진 대표는 “기존 수요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듈러 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모듈러 주택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부던한 노력을 했다”라면서 “오픈스페이스 플랫폼 런칭 이후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만큼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4’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에서 토지공유서비스와 함께 모듈러 주택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이를 통해 국내 주거시장이 보다 확대되고 세컨 라이프의 진입장벽도 낮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