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C18BL) 1순위청약 접수 결과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엘리움주택주식회사가 시행하고 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9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186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를 포함해 11만6621건의 신청을 접수하며 평균 626.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69가구가 배정된 82A㎡ 타입에서 나왔다. 해당지역 2만1191건으로 1009.10대 1, 기타경기 2만6366건으로 3395.43대 1, 기타지역 9908건으로 1689.12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같은 가구수가 배정된 82B㎡ 타입 역시 해당지역 1만2660건으로 602.86대 1, 기타경기 1만4620건으로 1947.07대 1, 기타지역 5573건으로 965.2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다.
단지의 당첨자발표일은 7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다. 공급금액은 63㎡A타입 기준 5억5660만원대, 63㎡B타입 기준 4억7893만원대, 82㎡A타입 기준 6억8237만원대, 82㎡B타입 기준 6억5003만원대다. 입주예정월은 2027년 6월께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