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14.8% 감소한 5만980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703대, 쏘나타 5712대, 아반떼 4806대 등 총 1만651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1273대, 싼타페 5000대, 투싼 4216대, 코나 2593대, 캐스퍼 3352대 등 총 1만9056대 판매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3690대, GV80 2863대, GV70 4693대 등 총 1만2104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는 4.4% 감소한 29만171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캐스퍼 EV를 출시하는 한편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대해 전기차 판매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지속적으로 탄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