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전용 NANA카드 출시./ 사진 = NH농협카드
이미지 확대보기NANA카드는 만 7세~18세의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카드로, 계좌 없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카드형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NH pay와 NH올원뱅크에서 NH머니를 충전하면 보유 금액 내에서 일반 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하다.
주요 혜택은 최대 0.5% NH머니 적립이며,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이용조건 등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롯데리아) △카페(이디야, 빽다방, 메가MGC)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가 NH머니로 적립된다. 또한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pay를 통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2%가 NH머니로 적립된다.
NANA카드 출시와 함께 8월 말까지 최대 1만5천 NH머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NANA카드 신규 가입 시 3000 NH머니가 적립된다. NANA카드로 누적 5000원 이상 결제하면 2000 NH머니가 적립된다. 추가적으로 GS25와 CU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 NH머니씩 최대 1만 NH머니(최대 20회)까지 적립된다. 또한 NANA카드를 신규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귀여운 NANA카드 스티커도 증정한다.
가입절차는 간단하다. 비대면 가입이 편할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해, NH pay와 NH올원뱅크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원활한 가입을 위해서는 NH payㆍNH올원뱅크 앱의 최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건전한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며,“NANA카드로 시작할 첫 금융생활을 넘어, 평생의 금융생활에 NH농협카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