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중구 충무로4가 소재 ‘남산센트럴자이’ 114㎡(34평) 타입 24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9500만원 오른 14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종전 거래는 2020년 6월에 발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273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용산구 효창동 소재 ‘아인하우스’ 71C㎡(21C평) 4층 매물은 지난 6월 10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9000만원 오른 7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9년 6월에 발생한 바 있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106B㎡(32B평) 타입 15층 매물은 지난 5월 24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3000만원 오른 16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평형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3년 7월에 발생했으며, 바로 다음 달인 2023년 8월에 등기가 완료됐다. 단지는 총 318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