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돕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28일 마포구에 따르면, 이날 성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장수 사진 촬영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용모를 다듬은 후 전문 사진사 설명에 따라 사진 촬영을 이어갔으며 박강수 구청장 또한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도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일등 공신인 어르신들이 웃음 넘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포구가 앞으로도 부족함 없이 돌볼 것”이라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 장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액자로 완성한 사진은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이 어르신의 댁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