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롯데캐슬프레미어’ 168㎡(50평) 타입 18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4월 16일, 종전 최고가에서 16억원 오른 40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7월에 발생했다. 이 단지는 총 713세대, 11동 규모의 아파트다.
같은 강남구의 청담동에 위치한 ‘한신오페라하우스’ 117.19㎡(42평) 타입 4층 매물은 지난 4월 20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7000만원 오른 20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2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63세대,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원베일리’ 133.91㎡ 타입 22층 매물은 지난 3월 27일 63억원의 신규 거래가 발생했다. 이보다 작은 116.93㎡ 타입 7층 매물이 지난 3월 5일 54억8000만원의 신고가 거래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다.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 208.478㎡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4월 16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원 오른 89억원에 신고가로 직거래됐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