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28일 2024년 1분기 농협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손보 1분기 당기순익은 597억원으로 전년동기(789억원) 대비 24.3%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증가했지만 채권투자 이익 감소로 당기순익이 감소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채권투자 수익이 감소하여 전년동기 대비 당기 순이익이 감소했다"라며 "순익이 감소했지만 계획대비 정상진도 이상의 수익을 시현하였으며, 원수보험료의 성장으로 보험 손익은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농협손보 투자손익은 작년 1분기는 543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 2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4%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꾸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으로 성장했다. 농협손보 1분기 보험손익은 6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1조3696억원, 초회보험료는 76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03억원, 851억원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CSM은 2조1973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431억원 늘었다. K-ICS비율 잠정치는 299.2%다.

자료 = 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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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