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동결시 10회 연속 유지다.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

또 0.25%p 인하, 또 0.25%p 인상 응답자는 각각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민간소비 침체로 내수 회복세가 부진하나,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면서 4월 금통위에서 현재 금리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환율 관련 BMSI(Bond Market Survey Index)의 경우 109.0(전월 118.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세로 달러 강세가 유지되고, 국내 내수 부진 등으로 원화 강세는 제한되어 5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종합 BMSI는 95.7(전월 100.0)으로 전월대비 하락했다. 반도체등 제조업 업황 개선으로 수출 경기 회복이 예상되고,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5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BMSI는 설문문항에 대한 답변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한다. 100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이하일 경우 채권시장의 심리가 위축되어 있음을 뜻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