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특사경,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 관련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03-28 21:33 최종수정 : 2024-03-29 08:10

NH 이어 상장 주관사 대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파두는 지난 2023년 8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1조원 가치를 인정받은 빅딜로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시하며 논란을 빚었다. 주가는 공모가(3만1000원) 이하로 하강 곡선을 그렸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가 1202억원에 달했지만, 반면 실제 2분기 매출액은 5900만원, 3분기 매출액은 3억2000만원에 그쳤다.

앞서 금감원 특사경은 지난 19일에 역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의 여의도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