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 MV 인덱스솔루션사의 ‘블루스타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인덱스’ 지수를 추종한다. 인공지능 관련 테마를 6개 그룹으로 분류해 그룹별로 투자 비중을 사전에 결정 후 지수를 구성한다. 주요 투자 업종은 반도체, 데이터센터,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다. AI 업종에서도 시장 성장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대표 구성 종목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MD ▲세일즈포스 ▲어도비 등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 최근 누적 6개월 20.48%, 3개월 18.88%, 연초 이후 13.39%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지난해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빅테크 기업이 AI산업을 주도하는 만큼 해당 기업들로 구성된 ETF에 투자함으로써 본격적인 AI 생태계 확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