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김성열 위원장,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서정연 회장, 비브라스코리아 김동윤 대표, 한국정보교사연합회 정웅열 회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 사진제공=넥슨
이미지 확대보기비코는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가 함께 만든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에 출제된 총 700여 개의 문제를 비롯한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한국정보교사연합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정보교육학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SW중심대학협의회 ▲교육청(서울·경기도·충청북도·경상북도·전라남도·대구)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소속된 정보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코 이용 방법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를 대비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프로그래밍 수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코 활용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큰 설렘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코가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돼 전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