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사진제공=넷마블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데이트로 ‘버디’ 시스템을 추가했다. 버디는 ‘이마젠’과 유사한 개념으로, 레벨 150부터 최대 1종 동행 가능하다. 이름을 변경해 애칭을 부여할 수 있고, 필드 내 동행 중일 경우 상황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유 중인 버디의 능력치와 추가 효과는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
넷마블은 버디 시스템 추가를 기념해 ‘반가워 버디! 첫만남 출석부’ 이벤트를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 7일 출석 미션 수행 시 최대 10장의 버디 소환 쿠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난이도 조정도 진행했다. ‘차원의 경계’ 던전에 가장 높은 단계의 난이도인 전설 난이도를 추가했으며, 주간 추가 보상 횟수도 기존 15회에서 20회로 상향했다. 던전 클리어 시 최상급 정수를 획득해 스킬북, 희귀 장신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함께 공략하는 월드 보스 던전은 신규·기존 이용자들이 원활한 협업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기존 3개로 구성된 던전 난이도를 1개로 통합했다.
또, 이용자 대신 임무를 수행하는 ‘파트너’ 시스템에 흑마법 강화와 장비 해방 기능을 더했다. 전투력과 미션을 통해 각종 보상을 획득하는 배틀랭크 시스템 보상으로 탈 것 ‘영원한 백야’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