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미 의원, 조미정 의원, 송재천 의원,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이 약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근황을 묻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의원들은 전통시장의 판매 동향과 시장의 경영 현대화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의 효과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변화에 대한 체감을 상인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근황을 묻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시장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동향과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주의 깊게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캠페인도 펼치는 한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홍보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길기영 의장은 “지역경제의 중요 축인 전통시장이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거듭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의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 상인분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