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전개통 연장에 대해 “사전 예약 수량이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을 초과해,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사전 개통 기간을 확대 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사전개통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1주일 동안 121만대 판매해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최다 사전판매 기록을 세웠다.
일 평균 판매대수는 17만3000여대로 역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의 일평균 판매 대수 12만5000여대를 넘어섰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